숙취해소제 ‘간만세’ CF가 참신한 컨셉과 독특한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간만세는 최근 자사모델 설인아가 등장하는 2차 CF를 촬영하고 9월 초부터 CGV와 유튜브 등 영상 매체를 통해 송출하고 있다. 일반적인 숙취해소제 광고와 달리 ‘해장보단 해소’라는 참신한 컨셉이 돋보이며 짬뽕, 북엇국, 콩나물국밥 등 다양한 해장음식과 간만세를 비교하는 스토리텔링이 재미까지 선사한다. 

이번 CF를 접한 소비자들은 “이런 숙취 해소 광고는 처음”, “참신하다”, “유튜브 통해서 봤는데 재미있는 광고라고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간만세는 2017년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로 시작해 2018년 숙취해소제를 출시해 15개월 만에 1,000만 개 판매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올해는 꿀과 홍삼을 더한 ‘짜먹는 간만세’를 내놔 숙취해소제 시장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간만세 주재료인 어성초는 열을 내려주며 해독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약초이다. 이외에도 전통 비방에 따라 울금, 헛개, 백출, 겨자, 약쑥 등 10여 가지 한방 재료와 간 기능 개선 고시형 원료인 밀크씨슬을 넣었다. 환 타입의 ‘간만세 블루’, 스틱형의 ‘짜먹는 간만세’ 두 가지 제품으로 선보였다.

간만세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설인아는 올해 KBS 2TV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열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 tvN 드라마 <청춘기록>에 특별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외에 <런닝맨>, <배틀트립>, <인생술집> 등 다양한 예능을 통해 낙천적이고 털털한 성격을 드러내며 호감을 샀다. tvN 새 드라마 <철인왕후>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간만세는 배우 설인아와 CF를 촬영한 데 이어 활발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 PPL을 실시, ‘김유정, 지창욱이 먹는 숙취해소제’로 간만세의 인지도를 높였다.

한편 간만세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를 감안, 대량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다. 간만세는 GS25, CU 등의 편의점과 온누리약국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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