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0월 7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불법 도박 혐의 기소된 볼링선수, 벌금 300만원 선고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캡처]

7일 인천지법 형사3단독 김지희 판사는 경마 경기 결과를 예측하는 사이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프로 볼링 선수 A(54)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3천300여만원 추징을 명령했다.

지난해 6월 3일부터 같은 해 7월 14일까지 A씨는 불법 경마 도박 사이트에서 총 13차례 2천300여만원을 걸고 3천3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김 판사는 "피고인은 한국마사회가 시행하는 경주를 이용해 (관련 법상 금지된) 도박을 했다"며 "피고인의 법정진술, 경찰 진술 조서, 금융계좌 거래 내용 등 각종 증거를 볼 때 혐의가 인정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2.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약국으로 돌진... 2명 부상 – 전남 여수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전남 여수시 신기동의 한 약국에 7일 오전 10시 40분께 승용차가 돌진해 승용차를 운전하던 70대 남성과 약국 손님 1명 등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당시 승용차는 약국 유리문을 깨고 돌진했으며 내부는 유리 파편과 집기 등이 부서졌다.

한편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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