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항공사, 중국행 비행기 노선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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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이달 4일부터 인천~중국 정저우 노선 정기 운항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대한항공이 운항하는 중국 노선은 정저우를 포함해 선양, 광저우, 톈진 등 4개로 늘어났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이달 1일부터 인천~중국 하얼빈 노선 정기 운항을 중단 7개월만에 재개했다. 한편 중국 노선 탑승객은 중국 정부 지침에 따라 72시간 전 유전자 검사(PCR) 증명서를 준비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전국방과후강사노조, 수업 재개 요구 주장

6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방과후강사노조는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과후학교 수업을 재개해 강사의 생계 문제를 해결하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노조가 국민입법센터에 의뢰해 전국 방과후 강사 1천24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피해 실태를 조사한 결과 올해 월 평균 수입이 13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강사 10명 중 8명은 수입이 전혀 없어 생계가 벼랑 끝에 놓였다"고 말했다. 이에 시교육청 측은 "방과후 강사를 위해 원격 학습 도우미 위촉, 안전 도우미 위촉,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 6일 제1회 환자의 날 제정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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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0월 6일을 제1회 환자의 날로 제정하고 올해 첫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환자와 환자 가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환자의 목소리 토크 콘서트 등이 열렸다. 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 관련 보건의료 정책·제도·법률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한편 정부와 국회의 관심을 유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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