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10월 6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도의원이 술자리서 옆테이블 남성 추행... “얼굴 스쳤을 뿐” 주장 – 강원 원주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원도의회 제공]]

6일 원주경찰서는 강원도 내 한 도의원이 추석 연휴 기간 술자리에서 남성을 추행한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2일 A씨는 저녁 한 음식점에서 지인의 생일파티를 겸한 술자리를 하던 중 옆 테이블에 앉은 남성이 "조용히 해 달라"고 하자 이 남성에게 다가가 얼굴을 만지는 등 추행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해 조만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방침이며, 도의원 A씨는 "옆 테이블에서 시끄럽다고 수차례 문제를 제기해 분위기를 누그러뜨리는 과정에서 얼굴이 스쳤을 뿐 추행 등의 행동을 한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2. 수인선 신인천역에서 출입문 고장... 출근길에 열차운행 8분 지연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6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께 인천시 중구 북성동 수인선 신인천역에서 출발할 오이도행 전동차의 출입문 1개가 고장 나 제대로 닫히지 않아 8분 동안 운행이 지연되는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해당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200명가량이 불편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코레일은 뒤따라오던 왕십리행 전동차에 승객들이 옮겨 타도록 안내하고 문이 고장 난 전동차를 오이도 차량기지로 보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당시 여러 출입문 중 하나가 갑자기 제어되지 않으면서 닫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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