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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75명...엿새 연속 두 자릿수 유지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4,23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본격화했던 8월 중순 이후 한때 400명대 중반까지 치솟았다가 이후 300명대, 200명대, 100명대로 줄며 최근에는 100명 안팎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아동 성착취물-불법 촬영물 소지 20대 구속...개정 성폭력처벌법 적용 첫 사례

부산경찰청은 아동 성착취물과 불법 촬영물을 소지한 혐의(청소년 보호법 위반 등)로 2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A 씨는 최근 인터넷에서 해당 영상 등 수백 건을 내려받아 PC와 휴대전화에 저장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조사과정에서 불상의 여성을 불법 촬영한 사실도 드러났다. A 씨는 지난 5월 19일 불법 촬영물 소지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신설된 개정 성폭력처벌법 시행 이후 불법 촬영물 소지 등 혐의로 구속된 첫 사례다.

전설적인 축구 스타 마라도나, 감염자 접촉으로 코로나19 검사 받아

[사진/마라도나 변호사 몰라 트위터 캡처]
[사진/마라도나 변호사 몰라 트위터 캡처]

전설의 축구 스타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가 코로나19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드러나 검사를 받았다. 마라도나의 변호사 마티아스 몰라는 한국시간으로 6일 트위터를 통해 이런 사실을 공개하면서 마라도나가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는 사진을 게시했다. 몰라에 따르면 마라도나가 지난 금요일 밀접 접촉한 한 선수가 그로부터 만 하루도 안 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마라도나가 진단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검사 결과는 24시간 안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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