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는 영화 '오늘의 연애'의 주인공 이승기 문채원이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구성원들은 컨테이너에서 버텨야 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됐다. 문채원과 송지효는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1대 1 대결을 펼쳤다.

송지효는 거침없이 문채원을 밀려 아래로 떨어뜨리려 했지만, 문채원 역시 만만찮았다. 문채원은 벽을 잡고 버티고 버티던 중 문채원은 송지효를 뒤에서 끌어안고 함께 떨어지려 했다.

▲ '런닝맨'에 출연한 문채원이 송지효와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1대 1 대결을 펼쳤다.

청순하고 야리야리할 줄만 알았던 문채원은 악바리 근성으로 순간 괴력을 뽐냈고 예상 못 한 문채원의 공격에 에이스 송지효 역시 당황한 표정이 역력했다. 송지효는 결국 문채원의 힘을 이기지 못한 채 함께 동시에 바닥으로 떨어져 두 사람은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문채원이 방송 초반에 "TV로 인사드리는 건 지난해 드라마 끝나고 1년 만이다"고 인사하자 이광수는 "나도 친분이 있다"며 유재석의 만류에도 친분을 과시했다.

그러자 문채원도 "안부 문자도 한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김종국이 "얘가 (먼저) 하죠?"라고 묻자, 문채원은 단번에 '네'라고 답했다. 이어 "처음에는 내가 문자를 했었는데 나중에는 오빠가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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