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제4342주년 개천절 경축식 행사 세종문화회관서 열려...신임 국무총리 경축사

[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10년 10월 3일에는 제4342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삼부 요인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와 주한 외교관, 단군 관련 단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국기원 소개, 경축 공연, 국무총리 경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당시 신임 김황식 국무총리는 경축사를 통해 "공정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기반으로 부강한 선진 대한민국을 이루어 가는 데 제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 국민의 저력을 하나로 모으는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