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체크] 손흥민의 부상은 이미 예견? 햄스트링 부상으로 토트넘 비상
[이슈체크] 손흥민의 부상은 이미 예견? 햄스트링 부상으로 토트넘 비상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0.09.2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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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 구성 : 심재민 선임기자, 조재휘 기자] 2020년 9월 28일 오늘의 이슈를 살펴보는 이슈체크입니다.  

이번 달에만 4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하며 5골, 2도움이라는 기록으로 펄펄 날아다니던 토트넘의 손흥민이 한국시간으로 27일 열린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전반전만 뛰고 교체됐습니다. 이유가 손흥민의 부상인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전했는데요. 오늘 이슈체크에서는 손흥민의 부상 소식을 찬찬히 살펴보겠습니다. 조재휘 기자와 함께합니다.

네, 안녕하세요. 조재휘입니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Q. 먼저 손흥민이 전반전만 뛰고 교체된 경기,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A. 네,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라운드 홈 경기에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에는 두 차례나 골대를 강타하는 등 활약을 이어갔는데요. 전반전이 끝난 뒤 토트넘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손흥민을 빼고 다른 선수로 교체했습니다. 그런데 교체 이유가 경기가 끝난 뒤 부상으로 밝혀졌습니다.

Q. 운동선수에게 부상은 치명적인데, 손흥민 선수는 어떤 부상을 당한 겁니까?
A. 네, 손흥민의 교체 이유는 바로 햄스트링 부상 때문이었습니다. 햄스트링 부상은 회복에 최소 3~4주의 시간이 필요해 자칫 손흥민은 10월 내내 그라운드를 떠나있어야 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모리뉴 감독도 경기가 끝나고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잠시 팀을 떠나 있어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Q. 햄스트링 부상이 어떤 부상이길래 회복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겁니까?
A. 우선 햄스트링은 허벅지 뒤쪽에서 주로 무릎을 접는 역할을 하는 근육인데요. 주로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에 있는 강하고 큰 근육)이 수축할 때 브레이크 역할을 해주는 근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피로할 때 손상되며 특히 축구에서는 강한 슈팅과 슈팅 시 헛발질, 갑작스러운 출발 또는 감속, 방향을 전환할 때 손상이 됩니다.

Q. 그렇다면 이번 달 풀타임을 소화하며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의 햄스트링 부상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었던 겁니까?
A. 네, 손흥민의 햄스트링 부상은 어느 정도 예견됐습니다. 이번 뉴캐슬전 직전까지 지난 14일 EPL 개막전을 시작으로 18일 불가리아 원정으로 치러진 로코모티프 플로브디프와 UEFA 유로파리그 2차 예선, 20일 사우샘프턴과 EPL 2라운드, 25일 북마케도니아 원정으로 열린 KF스켄디야와 유로파리그 3차 예선까지 4경기를 모두 풀타임으로 뛰었습니다. 살인적인 스케줄에 결국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떠안게 되었습니다.

Q. 맹활약을 펼치던 손흥민의 부상에 소속팀 토트넘도 고민이 깊어질 것 같은데 어떻습니까? 
A. 네, 당장 오는 30일 첼시와 카라바오컵 16강전을 비롯해 10월 2일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 10월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EPL 4라운드까지 일정이 빡빡한 토트넘으로선 손흥민의 부재가 안타까울 수밖에 없는데요. 손흥민은 30일 열리는 첼시와 카라바오컵 16강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Q. 부상에서 회복하기에 시간이 걸릴 듯한데 장기 결장의 가능성도 있습니까? 
A. 네, 그렇습니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의 찰리 에클셰어 기자는 트위터 계정에 모리뉴 감독에게 손흥민이 오랫동안 결장할 수도 있냐고 묻자 '그렇다'라고 대답했다고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햄스트링 손상은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한 번 손상된 선수는 꾸준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손흥민의 부상 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 에이스의 부상 소식에 현지 팬들은 물론 국내 팬들의 안타까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폭발적인 스피드로 그라운드를 누비는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이슈체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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