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북규탄공동결의안 협의 할 듯... 명칭과 내용 협의에 난항 예상 外 [국회소식]
여야, 대북규탄공동결의안 협의 할 듯... 명칭과 내용 협의에 난항 예상 外 [국회소식]
  • 보도본부 | 홍탁 PD
  • 승인 2020.09.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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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탁] 2020년 9월 28일 월요일의 국내정세

▶국회
여야, 대북규탄공동결의안 협의 할 듯... 명칭과 내용 협의에 난항 예상
28일 여야가 서해상 실종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한 대북 결의안 채택을 위해 합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긴급현안질의를 요구하던 국민의힘은 최형두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은 오후 2시 본회의를 열어 지난주 국방위에서 통과된 여야 대북규탄공동결의안을 함께 채택하자"며 결의안부터 채택하자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민주당은 일관되게 국회 차원의 대북결의안 채택을 요구했고 현재도 유효하다"며 "결의안 채택을 위한 날짜, 내용 논의를 위해 원내수석부대표 간 회동하자"고 제안하며 현안질의를 고집하지 않는다면 결의안을 채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결의안 명칭이나 내용에서 양측이 이견을 보이고 있어 조율 과정에서 난항을 빚을 것을 예상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한 분 제명되고 한분 탈당... 윤리적 수준과 신뢰 회복 노력”
28일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이후 신설한 감찰단이 조사를 시작한 뒤 국회의원 한 분(김홍걸 의원)이 제명되고, 한 분(이상직 의원)이 탈당했다. 이제 감찰단에 새로운 요청을 공개적으로 드린다"며 당 윤리감찰단에 당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선출직 공무원의 다주택 보유 문제와 비위 조사를 요청했다. 이 대표는 "이런 일들을 통해 민주당은 윤리적 수준을 높이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데 뼈를 깎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은 최고위에 앞서 폭우·태풍 이재민을 돕기 위해 당 소속 의원들과 당직자들이 모은 성금 3억5천600만원을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정의당
심상정, “비 인도적인 민간인 살인... 대북규탄결의안 합의 촉구”
28일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상무위원회에서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해 "북한이 저지른 비인도적인 민간인 살인"이라며 "이 사건은 절대 북한의 일방적인 해명과 사과로 끝날 수 없는 일"이라고 전했다. 그는 "북한의 사과가 진정성을 가지려면 국민들이 납득할만한 수준의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하며 "여권 일각에서 우리 국민의 생명보다 남북관계를 우선에 두는 듯한 시각은 교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중 대북규탄결의안 합의를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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