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의 주역들이 아침부터 황홀한 라이브로 청취자들을 사로잡는다.

지난 9일 개막한 이래 ‘역대급 무대’라는 호평 속에서 공연 중인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에서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Grizabella)’ 역의 조아나 암필(Joanna Ampil)과 기차 고양이 ‘스킴블샹스 (Skimbleshanks)’ 역의 헤이든 바움(Hayden Baum)이 오늘 25일(금)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아침 음악회 게스트로 특별 출연한다.

[사진/에스앤코 제공]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의 주역들이 25일, MBC라디오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 출연해 월드클래스 라이브로 청취자들을
사로잡는다. 좌측부터 스킴블샹스 역의 헤이든 바움, DJ 정지영, 그리자벨라 역의 조아나 암필, <캣츠> 40주년의 음악감독 피터 맥카티. [사진/에스앤코 제공]

조아나 암필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카메론 매킨토시 등 거장들이 사랑한 세계적인 뮤지컬 디바로, 이번 40주년 무대로 한국 관객과 만나고 있다. 수많은 명곡을 소화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주인공. 또한 헤이든 바움은 지난 2017~2018년  <캣츠>에서 기차 고양이 스킴블샹스를 맡아 열연을 펼치며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 200만 관객을 돌파한 프로덕션의 주인공. 관객들이 사랑하는 캐릭터 기차 고양이의 뛰어난 연기로 호평을 받은 헤이든은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의 주역으로 다시 발탁되어 한국을 찾아왔다. 

오늘 방송에서는 힘든 시기에 위로가 되어줄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불후의 명곡 <캣츠>의 ‘Memory’를 조아나 암필의 목소리로, 청취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헤이든 바움의 팝송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를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의 음악감독 피터 맥카티(Peter Mccarthy)의 피아노 연주로 만날 월드클래스 배우들의 라이브는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또한 현재 공연 중인 <캣츠> 40주년의 준비 과정과 오랜 시간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은 명작 <캣츠>의 메이크업, 배우가 직접 뽑은 명장면 등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오늘 25일(금)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에서 방송되며 이후 MBC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그리자벨라의 메모리 [사진/에스앤코 제공]

전 세계 30개국 300개 도시, 8천만 명이 관람한 명작 <캣츠>는 세계적인 대문호 T.S. 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빚어진 무대 예술,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안무, 불후의 명곡 ‘메모리 (Memory)’를 비롯한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아름다운 음악으로 인간이 만들 수 있는 최고의 뮤지컬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올리비에상, 토니상, 드라마데스크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상을 석권했다. 각양각색의 젤리클 고양이의 삶을 통해 전해질 인생의 깊이 있는 메시지는 40여 년간 전 세대에 걸쳐 대물림되어 지금도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한다.

뮤지컬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무대와 객석 간의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1열은 판매하지 않으며, 방역 정책에 따라 좌석 거리두기 예매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공연장의 정기적인 방역, 공연장 및 객석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입장 시 체온 모니터링 등의 예방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있다. <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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