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리세이드 생산라인 세운 노조간부-투싼 하이브리드–충남 공해차량 운행제한 [모터그램]
팰리세이드 생산라인 세운 노조간부-투싼 하이브리드–충남 공해차량 운행제한 [모터그램]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0.09.25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넷째 주 자동차 분야 주요뉴스

[시선뉴스 심재민] 민족 대명절 추석을 한 주 앞 둔 9월 넷째 주, 자동차 업계에서 다양한 소식이 들려왔다. 소비자가 알아두면 좋을 자동차 업계 이슈를 살펴보자.

팰리세이드 생산라인 세운 노조간부 집행유예

현대차 팰리세이드 [현대기아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팰리세이드 병행 생산으로 노동 강도가 늘었다며 생산라인 가동을 정지시킨 현대자동차 노동조합 간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4일 울산지법 형사9단독 문기선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대차 노조 대의원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60시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평온하게 진행되던 생산 업무를 쇠사슬을 동원해 폭력적인 방법으로 방해하고 본인 행위의 불법성을 인정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현대차 울산공장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팰리세이드 생산라인 1곳 비상정지 스위치를 눌러 세우고 자신을 쇠사슬로 생산라인에 묶어 60여 분 간 생산을 방해했다. 이로 인해 현대차는 차량 43대(12억4천여만원) 생산 피해를 봤다.

A씨는 앞서 다른 공장에서 생산하던 팰리세이드 주문량이 늘어나 자신이 대의원으로 활동하는 공장에서 병행 생산하기로 결정하자 노동 강도 증가 등을 이유로 반발했다. 당시 A씨를 제외한 다른 노조 대의원들은 병행 생산에 동의한 상태였다.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 28일부터 사전계약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현대기아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현대차의 '디 올 뉴 투싼'(이하 신형 투싼) 하이브리드 모델이 오는 28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 16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간 가솔린과 디젤 모델은 사전계약 첫날 1만대를 돌파하며 현대차 SUV 사전계약 신기록을 세웠다. 23일 기준 가솔린·디젤 모델의 사전계약 대수는 1만5천대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투싼은 모델 최초로 스마트스트림 1.6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을 탑재,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디젤 2.0엔진까지 총 3가지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트림(등급)별로 모던 2천857만원, 프리미엄 3천73만원, 인스퍼레이션 3천467만원이다. 하이브리드 세제 혜택과 개별소비세 3.5%를 반영한 가격이다.

충청남도, 공해차량 운행 제한 조례 제정 방침

[연합뉴스 제공]

앞으로 공해차량은 충남 도로를 못 다니게 된다. 충남도는 올해 내 '충청남도 공해차량 운행 제한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자동차 종합검사 불합격 차량과 저공해 조치 미이행 차량 등은 일정 기간 충남에서 운행을 제한하는 것이 조례 골자다.

충남도는 최근 '충청남도 운행차의 배출가스 정밀 검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 배출가스 정밀 검사 권한을 15개 시·군에 이관하고 차량 정기 검사 때 배출가스 항목을 추가토록 하기도 했다. 한편, 올해 1∼7월 충남지역 매연 과대배출 경유차 신고는 248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 269건보다 7.8% 감소했다.

연예·스포츠 인기뉴스
오늘의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