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25명...추석 연휴 전 방역당국 긴장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25명 늘어 누적 23,34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10명이었던 것에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고 확진자 규모도 다소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억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에서 연이틀 신규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늘어나자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인천대교서 30대 운전자 해상으로 추락 추정...경비정 등 동원 수색 중
인천대교에서 30대 운전자가 해상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돼 해경이 수색 중이다. 2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7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영종국제도시 방면 10.5㎞ 지점에서 운전자가 없는 차량이 서 있어 투신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인천대교 상황실 폐쇄회로(CC)TV에는 같은 날 오후 1시 46분쯤 한 운전자가 도로에서 차량을 세운 뒤 투신하는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해경은 해당 차량 운전자가 A(32) 씨인 사실을 파악하고 경비정 등을 동원해 수색 중이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 오는 10월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출전 확정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10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의 출전을 확정했다. 우즈는 한국시간으로 2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조조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올해 대회가 일본에서 치러지지 못해 아쉽지만 셔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대회도 훌륭하게 치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열린 조조 챔피언십에서 우승, PGA 투어 최다승 타이기록인 82승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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