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정부, 추석 때도 보건소 선별진료 최대한 운영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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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총괄대변인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연휴 기간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최대한 운영하고, 지역의 민간 선별진료소와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또 연휴 기간 집단 감염사태로 진단검사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비해 지역별로 긴급 지원팀을 구성해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임시 선별진료소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연휴 기간 운영되는 선별진료소 정보를 오는 30부터 응급의료포털과 응급의료정보 앱 및 주요 인터넷 포털 등을 통해 공개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 입구서 탱크로리 전복

23일 오전 10시 2분께 충남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 서해안고속도로 서산나들목 입구에서 24t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졌다. 탱크로리에는 가연성 액제인 디메틸 카보네이트가 가득 실려 있었지만 유출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탱크로리가 넘어지는 과정에서 차량 오일 일부가 바닥으로 흘러내렸다. 경찰은 운전기사 A씨(49) 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부천 주민 3명 코로나19 확진... 동선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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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A(80대·여)씨 등 주민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A씨와 B(60대·여)씨 등 2명은 각각 괴안동과 고강동 주민으로 부천 335번과 341번 가족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됐다가 검체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은 이들 확진자 3명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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