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뮌헨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글로벌이야기]
독일서 코로나19 재확산 조짐... 뮌헨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글로벌이야기]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20.09.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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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유럽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모범국으로 꼽혀온 독일에서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1. 독일 뮌헨시 당국,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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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현지시간) 슈피겔온라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뮌헨시 당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근 7일간 10만 명당 55.6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앞서 독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은 7일간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넘을 경우 통제 조치를 강화하도록 했다.

이에 독일 남부 뮌헨시 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자 도심 거리와 광장 등 야외 공공장소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2. 중앙정부, 코로나19 재확산 조치 강화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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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옌스 슈판 보건장관은 이날 가을철 및 겨울철의 코로나19 및 독감 유행에 대비해 발열진료소 설치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뮌헨시 당국도 공공장소에서 5명 이내로만 모일 수 있도록 했다. 두 가족이 모일 경우에는 5명이 넘더라도 예외로 인정했다.

한편 현재 독일에서는 마스크의 경우 전국적으로 대중교통 및 상점에서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외 장소에서의 착용 의무화 여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결정에 달려있다.

앞으로 독일에서는 가을철, 겨울철에 코로나19와 함께 독감이 유행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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