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해 12월 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발표로는 따르면 지난 27이 오후 방송한 MBC '무한도전'은 전국 기준 19.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그 전 주인 12월 20일 토토가 준비 과정을 담은 방송이 기록한 15.3%보다 무려 4.5% 포인트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토토가) 특집으로 김종국, 김정남, 김현정, S.E.S(바다, 유수영, 서현), 쿨(이재훈, 김성수), 조성모, 소찬휘, 이정현, 지누션, 엄정화, 김건모 등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 지난해 12월 27일 '토토가' 준비상황을 방송으로 내보냈던 무한도전 시청률이 19.8%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출처/MBC)

또한 1월 3일(토) 이어진 토토가에서 가수들은 각자 출연 소감을 밝혔다. 터보의 김종국은 "또 만나기 힘들겠지만, 행복 가득한 무대"이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S.E.S의 슈는 "저 좀 자주 꺼내줬으면 좋겠다"며 "그러면 더 멋진 엄마로 살지 않을까?"라며 앞으로 슈의 새로운 끼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정현도 "이번 기회로 계속 연락하면서 지내고 싶다"며 선후배들과의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섹시 퀸 엄정화는 "지나고 나서야 소중함을 알겠다"며 "예전에는 (무대 끝나면) 빨리 끝내고 집에 가고싶었다"라며 지난 과거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김건모는 "일주일에 한 번 보지만 얘기도 많이 나누고 오늘 뒤풀이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실제로 '토토가' 뒤풀이도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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