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틱톡 - 오라클 합의 승인... 틱톡, "전망 의문 불식 시켜 기쁘다"
트럼프, 틱톡 - 오라클 합의 승인... 틱톡, "전망 의문 불식 시켜 기쁘다"
  • 보도본부 | 김정연 기자
  • 승인 2020.09.2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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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의 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틱톡' 매각 협상과 관련, 미국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 측과의 합의에 대해 "나는 이 합의를 개념적으로 승인했다"며 "나는 그것이 환상적인 합의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안보는 100%가 될 것"이라며 "만약 그들이 그것을 해낸다면 그건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가 미국의 국가 안보에 대한 우려를 해결했다고 말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또 그는 틱톡과 오라클, 월마트가 미국에 '틱톡 글로벌'이라는 새 회사를 세워 미국 내 사용자들의 데이터와 컴퓨터 시스템을 관리하게 될 것이며, 텍사스에 본사를 두고 2만5천명을 고용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러면서 "새 회사는 완전히 오라클과 월마트가 감독하게 된다"며 "중국과 무관한 새 회사"라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틱톡은 "틱톡과 오라클, 월마트의 협상안으로 미국 행정부의 안보 우려를 해소하고, 틱톡의 미국 내 전망에 대한 의문을 불식시킬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라클은 신뢰할 수 있는 기술 제공업체로, 미국의 보안 요건을 완벽하게 충족시키기 위해 모든 미국 사용자 데이터 처리를 주관하고, 관련 시스템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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