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권화운이 <좀비탐정>에서 현실 남사친으로 돌아온다.

권화운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다.

(사진제공 : 래몽래인)

극 중 권화운은 검거율 1위를 자랑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공선지(박주현) 의 오랜 친구인 차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일에 있어서는 완벽주의자에 프로페셔널한 모습이지만, 인간적이고 무엇보다 선지를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사친’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권화운은 다양한 작품 속에서 사고뭉치 사장, 새내기 신입 의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인물과 캐릭터를 폭넓은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어왔다.

정의감에 불타오르는 강력계 넘버원 형사이자 여사친 선지를 걱정하고 항상 곁을 지켜주는 듬직하고 다정한 남사친 차도현. 현실 세계에는 없을 듯한 매력 넘치는 캐릭터를 권화운이 어떻게 표현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권화운이 오랜 친구인 공선지와 함께 나타난 좀비 김무영과 계속해서 얽히게 되며 이 3명의 이색 로맨스 관계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권화운이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좀비탐정>은 21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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