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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 순위 조작 혐의 안준영 PD 측, 항소심서 사기죄 다시 살펴봐 달라 요청

[사진/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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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 투표 조작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안준영 PD 측이 항소심에서 "사기죄에 대해 다시 한번 판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정준영 송영승 강상욱 부장판사)는 18일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안 PD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안 PD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객관적 사실관계에 대해 다 인정하지만, 변호인 입장에서 사기죄 법리가 적용 가능한지 다시 살펴봐 주기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1심서 징역 1년 실형 법정구속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동생 조권(53) 씨가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김미리 부장판사)는 18일 조 씨의 업무방해 혐의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1년의 실형과 1억4,700만원의 추징 명령을 선고했다. 앞서 웅동학원 사무국장이던 조 씨는 2016∼2017년 웅동중 사회 교사를 채용하면서 지원자 2명으로부터 총 1억8천만원을 받고 시험 문제와 답안지를 넘겨준 혐의(업무방해·배임수재)로 기소됐다.

2020 하나원큐 3대3 트리플잼 3차 대회 11월로 연기

[사진/WKBL 제공]
[사진/WKBL 제공]

여자농구 '2020 하나원큐 3대3 트리플잼' 3차 대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11월로 연기됐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3차 대회를 시즌 휴식기인 11월로 연기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이달 5∼6일에 개최하려던 3차 대회를 취소하고 전체 대회 차수를 4차에서 3차로 줄였으며 이달 26∼27일로 예정된 4차 대회가 마지막 3차 대회로 치러질 계획이었으나 일정이 재차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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