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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53명...6일 만에 다시 100명 중반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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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3명 늘어 누적 22,65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176명 이후 전날까지 100명대 초반에 머물렀지만, 6일 만에 다시 중반대로 올라갔다. 8월 중순부터 시작된 급격한 확산세가 한풀 꺾이면서 최근 들어 지속적인 감소 흐름을 보였으나 다시 증가함에 따라 확산세가 다시 고개를 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충북 제천시, 셋째 아이 출산하면 축하금 2천만원 지급

충북 제천시가 내년부터 2년간 기존 500만원이던 셋째 아이 출산 축하금을 2,00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제천시의 인구 늘리기 '012 프로젝트'에 따른 것으로 이 프로젝트는 0세 아동(만 1세 미만) 1천명이 2년 이내에 제천의 인구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올해 8월 기준 제천의 0세 아동은 571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670명)보다 99명이 줄어드는 등 출산 감소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상대 선수 뒤통수 가격 네이마르, 2경기 출전 정지 징계 받아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제공]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뒤통수를 때려 퇴장당했던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AFP통신 등 외신은 한국시간으로 17일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이 징계위원회를 열고 네이마르에게 2경기 출전 정지의 징계를 부과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네이마르는 지난 14일 마르세유와 치른 2020-2021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알바로 곤살레스의 뒤통수를 때려 퇴장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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