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내년 여름쯤 코로나19 백신 보급으로 확산 기세가 꺾인 뒤 내후년인 2022년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코로나가 25주 만에 그동안의 세계적 발전상을 25년 전으로 되돌려놨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겁니다.

작년 말 중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우리의 삶에 너무 많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후 저녁 9시 이후 서울/수도권의 모습은 그동안 한 번 도 볼 수 없었던 아주 한산한 모습이었고,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생계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 중 폐업과 휴업, 유지의 아슬아슬한 경계선에서 매일 고민을 넘나들고 있으며, 그 안에서도 어떻게 해서든 이어가려는 노력들이 곳곳에서 보이고 있습니다.

- "뛰어라. 그렇게 하면 떨어지는 순간에 날개를 펴는 법을 배울 수 도 있으니까.(Jump, and you will find out how to unfold your wings as you fall).“ <레이 브래드버리(Ray Bradbury)> -

모두가 어려운 시기... 어떤 말이 힘이 될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힘든 상황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고민을 반으로 나누는 일이 좋을지, 아무도 없는 곳에서 실컷 울고 마음을 털어버리라고 말 하는 것이 좋을지, 아주 잠시 모든 것을 놓고  정말 그냥 쉬어가라고 말 하는 것이 좋을지 말입니다.

하지만 결론은 ‘결국 우리는 다시 일어서야 한다’ 였습니다.

일제강점기, 6.25한국전쟁이라는 역사적 비극의 일을 겪을 때도, IMF로 많은 기업들이 줄도산 할 때도 우리는, 우리 민족은 결속을 했고 힘을 냈으며 다시 나아갔습니다. 우리가 가진 민족성 때문에 이런 일들이 가능했을지도 모릅니다.

즉 우리는 이 어려운 시기를 분명 모두가 함께 힘을 내 이겨낼 수 있다는 겁니다. 단, 이겨내기 까지 열심히 걷고, 달리고 뛰어야 겠지요. 그래야 설사 정말로 더 어려워 떨어지는 위기에 처하더라도 그 어려움에 날개를 펼칠 수 있는 능력과 지혜가 생길 겁니다.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힘낼 수 있고, 이겨낼 수 있습니다. 생계와 스트레스와 고통의 사이에서 매일 줄타기를 하고 있는 우리 국민들 모두 오늘 하루만큼은 마음을 다잡고 다시 달릴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오늘은 그런 날~ 열심히 뛰어보는 날~

- "뛰어라. 그렇게 하면 떨어지는 순간에 날개를 펴는 법을 배울 수 도 있으니까.(Jump, and you will find out how to unfold your wings as you fall).“ <레이 브래드버리(Ray Bradbury)> -

※ 따말은 따뜻한 말 한 마디의 줄임말로 명사들의 명언, 드라마와 영화 속 명대사 등을 통해 여러분에게 힘이 되고 감성을 심어주는 시선뉴스의 감성 콘텐츠입니다.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은 어떨까요? 시선뉴스는 우리 모두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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