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피티910’이 15일 '천국의 계단'으로 알려진 ‘스펜서 클라임밀’을 입고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속 위로 올라가는 계단형식의 운동기구인 스펜서 클라임밀은 감압식 작동으로 30kg 이상이 감지돼야 작동하며 사람이 직접 올라가서 작동시키지 않으면 작동되지 않는 구조가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피티910 코치 김지성

또한, 혹여 생길 사고에 대비하여 레이저센서 장착으로 위급 상황 시 기계작동을 강제적으로 멈추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이구훈 피티910 대표는 미국에서 3년간 피지컬트레이너 및 선수 생활의 경력을 갖고 있고, 미국의 핏포스 브랜드를 한국에 런칭한지 6년째”라며 “전문 트레이너들을 구성해 트레이닝 실력을 기반으로 헬스 고객에 양질의 1:1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구훈 대표는 "금번 클라임밀 같은 일반적으로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된 유산소 운동기구를 구비해 완벽한 운동 환경을 구축, 고객들에게 운동에 재미를 붙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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