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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체육인 스포츠 인권 조례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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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더불어민주당 민태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체육인 스포츠 인권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대전시장은 스포츠 인권 보장 및 증진을 위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인권 침해 사례가 발생할 경우 피해자 구제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이 조례안은 최근 체육계 폭력과 인권침해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며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각종 인권 침해 행위로부터 체육인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코로나19에 전국 6천984개교 등교 불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5일 전국 9개 시·도 6천984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천12곳, 인천 789곳, 경기 4천161곳 등 수도권에서만 6천962곳에서 등교 수업이 불발했다. 이밖에 충북은 10곳, 대전은 4곳, 강원·충남 각 3곳, 부산·울산 각 1곳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해남군, 셋째 아이부터 대학 학자금 지원 확대

[해남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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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다자녀 가정 대학교 학자금 지원 사업을 통해 기존에 넷째 이상 자녀부터 지원하던 대학교 학자금을 셋째 이상인 자녀까지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해남군 다자녀가정 지원 조례를 개정, 올해 하반기부터 지원을 시작한다. 학자금 지원 대상은 해남군에 3년 이상 거주하고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가구다. 학기당 최대 15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학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국가기관 및 타 기관으로부터 학자금을 지원받으면 150만원 한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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