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CS Jeju(North London Coligiate School Jeju, NLCS 제주)가 2020년 졸업생을 우수한 성과로 배출했다. 졸업생 10명 중 8명이 미국과 영국 소재의 유수 대학으로부터 입학 소식을 들은 것.

졸업생 중 43%는 ▲스탠퍼드 대학(2명) ▲아이비리그 대학(7명) ▲아이비 플러스 대학(13명) 등 미국 소재 대학에 진학할 예정이며, 37%는 ▲케임브리지 대학(6명) ▲명문 런던 빅 포(big four) 대학인 임페리얼, UCL, LSE, 킹스 칼리지(26명) 등 영국 소재 대학의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홍콩(홍콩과기대) ▲일본(게이오, 와세다) ▲싱가포르(난양공대)를 비롯해 호주, 캐나다, 중국 등 전 세계 명문대에 합격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국내 대학의 입시 결과는 올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이다.

Lynne Oldfield 총교장은 “학생들의 노력과 선생님의 헌신, 학교의 학업적 우수성이 우수한 결과로 이어졌으며, 졸업생들이 이룬 결과가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전했으며, Izabella Sloczynska 대학 진학 상담 부서장은 “졸업생들이 NLCS Jeju에서 배운 지식과 능력으로 세계가 원하는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NLCS Jeju의 2020년 졸업생들은 IB 디플로마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작년에 이어 응시생 전원이 IB 디플로마를 취득했으며, 세계 평균 점수(30점)보다 월등히 높은 평균 39점을 기록했다. 또한, 전체 응시생 중 51%가 40점 이상을 취득했으며, 전 세계 141명의 만점자 중 3명이 NLCS Jeju의 2020년 졸업생이다.

Justine Oliver IB 코디네이터는 “NLCS Jeju의 우수한 IB 디플로마 성적은 학생들의 노력과 재능, 그리고 본교의 IB 학습자 프로파일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결과다”라고 설명했으며, Jane Forster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NLCS Jeju는 개교 이래 매년 전년도의 우수한 성과를 능가하는 기록을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 개교한 NLCS Jeju는 1850년에 설립된 NLCS UK 본교의 160년 전통과 학업 우수성을 이어받은 제주 국제학교로, 학생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교육을 추구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