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 ‘천지연폭포’ [제주 서귀포시]
[SN여행]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 ‘천지연폭포’ [제주 서귀포시]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20.09.12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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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제주 서귀포시)] 제주도 서귀포시는 다른 지역에 비해 용천수가 많이 솟고, 지하층에 물이 잘 스며들지 않는 수성응회암이 널리 분포하여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폭포가 많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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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서귀포시의 폭포 중에서도 시원한 물줄기를 볼 수 있고 자연의 정취를 느끼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천지연폭포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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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은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폭포의 길이 22m, 그 아래 못의 깊이가 20m로, 하늘과 땅이 만나는 연못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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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 폭포 서남쪽에는 구실잣밤나무, 동백나무 등 상록수와 난종류가 울창하게 우거져 난대림을 이루고 있다. 한여름에도 시원하며, 현무암으로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편안히 자연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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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숲에 자생하는 담팔수나무는 이곳이 그 북방한계선으로써 천연기념물 163호로 지정되었고, 난대림 자체도 천연기념물 379호로 지정 및 보호되고 있어 벌목, 식물채집, 야생동물 포획이 엄격히 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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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연폭포를 가는 길에는 삼복상이 위치해 있는데, 이는 사랑을 상징하는 원앙, 입신출세를 상징하는 잉어,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를 각각 제주 현무암석으로 새긴 조각상이다. 삼복상은 1998년 천지연폭포 기원의 다리에 설치된 이후 사람들이 소원을 빌면서 동전을 던지는 곳으로 자리매김했다.

시원한 물줄기를 보며 더위를 식히기 좋은 천지연폭포에서는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생생하게 접할 수 있다. 자연이 살아 숨 쉬는 천지연폭포에서 황홀한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을 추천한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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