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경남인을 위한 ‘2020 경남콘텐츠코리아랩(경남 CKL) 유튜브 크리에이터 챌린지’가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도내 문화콘텐츠 창작자 육성을 지원하는 이번 과정은 경남 지역에서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과 MCN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웹·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 과정이다. 

수강생은 총 50명(개인 또는 팀) 내외의 개인 혹은 단체 중 경남 거주 또는 경남 출신 크리에이터로서 경남 거주자, 경남 소재 학교 재·휴학생이거나 경남 소재 사업장의 사업자 및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크리에이터 산업에 대한 이해부터 촬영·편집 스킬, MCN 기업 탐방, 총 1,5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챌린지 대회의 참여 기회까지 다채롭게 지원한다.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LIVE 실시간 강의를 통한 소통 참여의 형태로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총 6회차의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으며, ▲1인 미디어의 이해 ▲영상 편집 기초 교육 ▲영상 편집 교육(화면전환) ▲영상 편집 교육(썸네일 제작) ▲영상 편집 교육(색보정) ▲크리에이터 성장과 사업화 과정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9월 18일(금)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유튜브 채널 생중계로 열리는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은 교육과정 소개와 함께 크리에이터 이혜강(끼야)의 ‘너도 할 수 있어! 100만 크리에이터!’ 특강으로 진행된다. 끼야는 유튜브 채널 6개를 운영하며 1,19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크리에이터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 기간 중에는 한 차례의 모의 유튜브 크리에이터 챌린지(데모데이)를 진행해 우승 시 1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짐벌을 제공한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대표 MCN 기업 탐방과 타지역 CKL 견학, 그리고 유튜브 크리에이터 챌린지 참여 기회까지 제공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챌린지에는 1위 700만 원, 2위 500만 원, 3위 300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2020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유튜브 크리에이터 챌린지’ 참가를 희망하는 이들은 오는 16일(수)까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신청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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