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그룹 빅마마 멤버 이영현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영현은 다양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와 요요를 반복해 다이어트를 포기했다. 또한 결혼 후 5년 만에 첫 아이 임신 후 늘어난 체중으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쥬비스 제공]
[쥬비스 제공]

이영현은 “감당하기 힘든 시기를 경험했다. 둘째 아이를 갖게 될 때 똑같은 경험을 반복하고 싶지 않아 마지막 다이어트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한 번도 날씬했던 적이 없었고 항상 다이어트에 실패했다. 이번에는 다이어트 전문가와 함께해 33kg을 감량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성공할 수 있었다”라며 “지금 체중이 성인이 된 후 인생 최저 체중인데 다이어트 후 생리불순도 사라지고 폭식과 탐식증도 없어졌다. 건강한 몸이 된 것 같아 매일 다른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현의 무료 랜선 콘서트 토닥토닥은 10일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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