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전주지검, 민원인 출입 통제-확진자 사무실 잠정 폐쇄
전주지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민원인 출입이 통제되고 확진자가 근무했던 사무실이 잠정 폐쇄됐다. 10일 전주지검에 따르면 전날 전주지검 소속 40대 여성 실무관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전주지검은 청사 소독을 마치고 10일부터 민원인 출입을 통제 중이며 A 씨가 근무한 사무실은 2주간 폐쇄된다. 필수 인력을 제외한 전주지검 직원들은 자택에서 대기하고 있으며 밀접 접촉자는 자가격리 중이다.
서울역 묻지마 폭행 혐의 30대, 첫 공판서 혐의 인정...조현병으로 정신감정 신청
서울역에서 묻지마 폭행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 모 씨가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평소 조현병을 앓고 있다며 정신감정을 신청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 이기홍 판사는 10일 상해 등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이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에 따르면 이 씨는 변호인을 통해 서울역에서의 폭행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의견서와 함께 피해자와 합의했다는 자료를 제출했다. 앞서 이 씨는 지난 5월 공항철도 서울역 1층에서 서로 안면이 없던 30대 여성의 왼쪽 광대뼈 부위 등을 가격해 상처를 입히고 도주했다가 일주일 만에 체포됐다.
슈퍼맘 매치서 윌리엄스 승리, US오픈 테니스대회 4강 진출
세리나 윌리엄스가 스베타나 피롱코바와 엄마 대결에서 승리했다. 윌리엄스는 한국시간으로 10일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아서 애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5회전(8강)에서 피롱코바에 2-1(4-6 6-3 6-2)로 역전승했다. 자신이 출전한 US오픈에서 11회 연속 4강에 진출한 윌리엄스는 2014년 이후 6년 만의 이 대회 정상 탈환, 2017년 호주오픈 뒤 4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에 2승만을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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