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56명...1주일 연속 100명대 유지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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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6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56명 늘어 누적 21,588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째 100명대를 유지했지만, 전날 136명보다는 20명 늘었다. 일일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달 말 400명대까지 급증했지만 이후 300명대, 200명대로 줄어든 데 이어 지난 3일부터는 1주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아파트 14층서 추락한 소녀, 신속한 응급시스템으로 목숨 건져

9살짜리 여자 어린이가 아파트 14층에서 떨어졌지만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생사를 가르는 심각한 부상이었지만 119구급대와 중증외상센터의 응급 시스템이 신속하게 가동된 덕분이다. 천만다행으로 머리는 크게 다치지 않아 뇌 손상도 없었으며 14층에서 추락한 사고치고는 심장 등 중요 장기와 머리 손상이 비교적 적은 운도 따랐다.

제주서 방탄소년단(BTS) 화보 제작 투자 사기 대표 입건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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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한 투자회사가 방탄소년단(BTS) 화보 제작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챙길 수 있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제주동부경찰서는 BTS 화보 제작에 투자하면 수익을 보장하겠다고 속여 수십억 원을 가로챈 혐의(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로 제주시에 있는 A 투자회사 대표 B(57) 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2018년 3월부터 올해까지 투자자 1명당 1억∼2억원을 BTS 화보 제작 투자금 명목으로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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