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과 정경미 부부의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만세’에서 정경미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2시 만세' 제공)
('2시 만세' 제공)

정경미는 "안정기가 지나면 말하려고 했다가 또 요즘 시기가 어려워서 말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 현재 임신 6개월이다"라고 설명했다. "배가 많이 나왔다. 라디오에서 눈치채신 분이 많은데, 축하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또한 정경미는 임신 6개월 차라고 밝혔고 “준이는 튼튼이었고, 둘째는 쑥쑥이다”고 둘째 태명을 알렸다. 예정일에 대해서는 “올해 12월이나 내년 1월이 예정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2시만세’ 청취자들도 정경미의 둘째 임신 소식에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정경미는 지난 2013년 윤형빈과 결혼해 그 다음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