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MBC는 아이돌 핸들러와 선수 댕댕이들의 사랑스러운 교감으로 완성되는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를 추석특집으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 측은 “아이돌과 그들의 반려견이 함께하는 애견스포츠 어질리티 대회가 열린다”면서 “전현무와 레드벨벳 조이가 MC로 확정돼 매력 넘치는 아이돌 핸들러와 반려견 선수들의 모습을 재치 있고 사랑스럽게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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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하는 장애물 경기인 ‘어질리티’. 국내외에서 다양한 어질리티 대회가 인기리에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되는 것은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가 처음이다.

그동안 음악 프로그램이나 리얼리티, 일반 예능프로그램에서 조연이었던 반려견을 아이돌과 함께하는 주연으로 하는 아이돌 멍멍 선수권대회는 미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아이돌과 그 반려견들의 사연까지 담길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핸들러와 반려견의 교감이 핵심인 만큼, 아이돌과 그들의 반려견의 케미와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추억, 감동, 재미까지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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