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수도권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서 총 5명 확진

[공주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제공]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의 한 온라인 산악카페 모임과 관련해 지난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총 5명이 확진됐다. 첫 환자(지표환자)는 서울에서, 나머지 4명은 경기 지역에서 각각 나왔다. 방대본은 부천 가족·유진 전기 관련 사례에서 현재까지 총 15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지표 환자를 포함한 가족은 10명, 직장 동료 및 그 가족은 5명 등이다.

인천 부평구, 대면 예배 강행 교회에 집합금지 명령

인천시 부평구는 집합제한 명령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강행한 지역 교회 2곳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십정동 A교회는 목사 1명과 신도 8명 등 총 9명이 촬영 장비 없이 예배하고 있었다. 또 부개동의 B교회는 목사와 신도 등 5명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거리두기도 유지하지 않은 상태로 찬송을 부르고 있었다. 이에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교회에는 교인 출입이 전면적으로 금지된다.

울산, 충남 등 태풍경보 및 태풍주의보 해제

[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 제공]

기상청은 7일 오후 4시를 기해 울산·울산앞바다·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오후 5시에는 경북남부앞바다에 태풍경보가 해제된다. 경북남부앞바다·울산앞바다·동해남부남쪽먼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발효된다. 또 오후 5시를 기해 충남 서산·당진·보령·홍성·태안·서천에 내려진 태풍경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충남 9곳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도 해제됐다. 해당 지역은 천안·아산·논산·공주·예산·부여·금산·계룡·청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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