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다가올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또 다른 불씨가 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우선을 두고 연휴 계획을 세우도록 당부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방역 수칙을 지키지 않는 일부 교회, 식당, 카페 등으로 인해 감염의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국회는 9월 1일부로 방역 시스템을 정상 가동했으며 방역 강화를 위해 국회의사당 내부에 방역소독기인 멀티방역시스템 ‘닥터세바 3차 방역 대인소독기’에 이어 8인치 열화상카메라 ‘닥터세바KT300’을 설치했다.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얼굴 인식과 온도 측정이 가능한 8인치 열화상카메라 닥터세바KT300은 사용자 등록시스템을 통해 출입관리대장을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또한 비정상온도가 감지되는 경우 커다란 사이렌 경보가 울리며 등록돼 있는 관리자에 SMS를 발송해 집단감염 발생을 조기에 방지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여부를 인식해 마스크 미착용자의 출입을 통제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닥터세바KT300은 스노우AR카메라에 탑재된 안면인식 소프트웨어 개발진이 참여해 기존의 개발된 안면인식 카메라 대비 높은 인식률을 지닌다는 특징을 지닌다. 

한편 닥터세바 측은 코로나 재확산의 기로에 서 있는 위급한 시기임을 감안해 다양한 장소에서 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8인치 열화상카메라렌탈 닥터세바KT300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방역소독기 및 열화상카메라렌탈 관련 자세한 정보는 닥터세바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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