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탁]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9월 7일)의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승용차 바다에 추락해 운전자 사망... 급우회전 하다 사고 – 경남 사천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남 사천시 삼천포 구항에서 7일 오전 7시께 승용차 1대가 바다로 추락해 운전자 A(58)씨가 의식이 없는 상태로 해경에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침수나 높은 파도가 일지 않아 통제상황 아닌 곳으로 확인되었으며, 통영해경에 따르면 급우회전이 필요한 구간에 A씨가 부주의하게 진입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경은 현재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2. 제자와 부적절 관계 이어온 40대 여교사... ‘폭행 당했다’ 신고했다가 덜미 – 인천광역시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한 고등학교의 40대 여교사 A씨가 남학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의 제자 B군과 수차례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A씨는, 최근 B군으로부터 폭행 등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A씨의 신고에 따라 B군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의혹을 확인하고 A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으며, "아직 A씨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구체적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았다"며 "A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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