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5일(한국시간) 일본인 투수 기쿠치 유세이(29·시애틀 매리너스)와 맞대결을 펼쳤다.

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2020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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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회 첫 타석에서 기쿠치의 슬라이더에 막혀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5회에는 기쿠치의 시속 150㎞ 컷 패스트볼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8회 시애틀 좌완 불펜 앤서니 미시에위츠를 상대로도 2루수 땅볼에 그쳤다.

한편 텍사스는 3-6으로 패해 3연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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