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마스크 제조원 주식회사 건민은 주식회사 오레이디와 연간 150억, 5천 만장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건민은 2015년 건설 및 토목 설계회사로 설립된 기업으로 유통사업을 바탕으로 규모를 키우다, 지난 2020년 5월 경기도 용인에 마스크 제조 공장을 설립했다.

'에어에이드' 마스크 [주식회사 건민 제공]

현재 ㈜오레이디의 식약처 인증 의약외품 마스크 ‘에어에이드’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주식회사 건민은 식약처 허가를 받은 제조원으로 직원 모두 방진복을 착용하고 에어샤워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엄격한 위생관리 안에서 마스크를 제조하고 있다. 한편, 에어에이드 마스크는 위메프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매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중이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공장 설립과 동시에 주식회사 동인과 대규모의 장기적 마스크 공급계약을 성사한 주식회사 건민은 안정적인 공장 운영이 가능하게 됨과 동시에, 향후 설비 증설을 통해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마스크 시장에 공급이 가능해졌다.

또한 주식회사 건민은 주식회사 동인과의 150억 원 규모의 연간 계약을 바탕으로 신뢰도와 안정성을 확보하고, 여러 기업과의 추가적인 장기적 공급계약이 가능해졌다는 평을 받는다 설명.

주식회사 건민은 이번 공급 계약에 대해 “안정적인 계약을 통해 빠르게 공장의 안정화를 이루었으며 지속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더욱 경쟁력 있는 마스크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며 “추가적인 장기적 공급 계약 및 협력 계약 건들이 현재 진행 중이며 확보한 신뢰도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바탕으로 수출 판로 역시 개척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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