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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198명...치킨집-김치공장-골프장 등 곳곳 감염확산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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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명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8명 늘어 누적 20,842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195명과 오늘 198명으로 200명을 넘지 않았다. 교회와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가 연일 늘어나고 있는 데다 치킨집과 김치공장, 골프장, 직장 등 생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산발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언제든 유행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불안한 국면이다.

성폭력 사건 피해자 의뢰인 성추행 의혹 국선변호사 불구속 입건

성폭력 사건을 맡은 국선변호사가 의뢰인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고소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국선변호사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 씨는 최근 자신의 사무실에서 의뢰인인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증거물 분석과 진술 청취 등 수사 절차를 밟아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해 신병처리 방향을 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G20 특별외교장관회의 참석...필수인력 이동 중요성 강조

[사진/외교부 제공]
[사진/외교부 제공]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3일 오후 열린 G20 특별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해 필수인력 이동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2일 외교부에 따르면 강 장관은 화상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경제 회복과 글로벌 공급망 복구를 위해서는 각국의 방역체계를 유지하면서도 기업인과 근로자 등 필수인력 이동을 허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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