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결혼 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3일 “황정음이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다”라며 “원만하게 이혼에 합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혼 사유 등의 세부 사항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밝힐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황정음은 2018년 8월 아들을 출산했다.
한편 지난 2001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한 황정음은 최근까지 드라마 <쌍갑포차>, <그놈이 그놈이다>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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