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토크시티 수비수 라이언 쇼크로스(28)가 자신의 데뷔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상대로 2015년 EPL 첫 골을 기록했다.

라이언 쇼크로스는 1일(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태니아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1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맨유 전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지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맨유에서 뛴 쇼크로스가 친정팀에 비수를 꽂는 순간이었다.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토크시티 수비수 라이언 쇼크로스가 자신의 데뷔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2015년 EPL 첫 골을 기록했다.(출처/SBS Sports)

이날 경기 선제골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터졌다. 맨유 문전에서 올라온 코너킥을 피터 크라우치가 헤딩으로 연결했고 이 공이 자유롭게 맨유 문전 앞에 서 있던 쇼크로스에게 연결되며 골로 연결됐다.

한편 라이언 쇼크로스가 있는 맨유는 지난해 11월 9일 크리스탈팰리스전을 시작으로 리그 9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3일 홈구장 올드 트래퍼드에서 스토크시티를 2대 1로 제압한 기억도 있다.

맨유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하는 박싱데이 기간 뉴캐슬을 3대 1로 이기고 토트넘과 무득점으로 비겨 승점 4점을 챙겼으며 19라운드까지 승점 36점을 챙겨 리그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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