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로봇 솔루션 및 개발 전문 기업 에이카코리아 (AICA, 대표 서영우)가 중국 AI 로봇 기업인 딥블루테크놀로지(Deep Blue Technology)의 컴퓨터 비전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접촉 피부 패턴 인식 기술과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AI 유전자 기술 기반의 매직미러를 발표할 예정이며, 국내 대학 병원과 협업을 통해 3D 얼굴 기반 의료 진단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에이커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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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블루테크놀로지(Deep blue Technology)는 인공지능의 기본 연구 및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전념하여 빠르게 성장하는 AI 선두주자로, MIT, 하버드, 버클리 등 100여 명의 국내외 포스트닥터 및 박사급 학계 지도자들과 공동 개발 및 네트워크를 구축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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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측은 3D 얼굴 기반 의료 진단 시스템은 3D 얼굴 이미지 데이터를 AI 기술에 적용하여 유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심리적 정보 캡처와 인식을 통해 내향성, 외향성 성격 분석과 감정 측정 분석은 물론 심박수, BMI(체질량지수), 혈압, 혈당, 혈중 지질 수치 등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향후 신장과 간 기능, 피부 병변 분석을 통해 장기 건강관리, 질병 위험도 예측 파악 등의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학 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개인의 기본 의료 정보를 제공받아 건강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개개인에 맞는 건강식, 건강식품 등 각종 유용한 보조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여 스스로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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