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정부-의료계, 공개토론 진행 가능성 커져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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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대전협 비대위)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과 관련해 정부와의 공개토론회를 언제든 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박지현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1일 서울시의사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공개토론회는) 의료계도 원하고 언제든 참여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런 부분을 차치하더라도 저희 안에서 의료계 높은 선배들과 상의해서 언제든 공개토론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정부도 향후 전공의 단체를 비롯한 의료계와 공개 토론에 나설 의향이 있다는 입장을 밝혀 양측간 토론이 성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오픈데이터 챌린지, 일본 등 3개국 참여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8일 서울 오픈스퀘어-D에서 우리나라와 대만, 일본 등 3개국이 참여하는 2020 아시아 오픈데이터 챌린지 결선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오픈데이터 챌린지는 공공데이터 분야 국제협력 방안과 국제·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을 모색하는 행사다. 수상팀에는 상금과 오픈스퀘어D 입주 가산점 부여, 공공데이터 창업협업 프로젝트 우선 참가 기회 등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대전서 만취운전 차량, 중앙선 넘어 인도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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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부경찰서는 1일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음주운전)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55분께 대전시 중구 산성동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자신의 화물차를 운전하다가 중앙선을 넘어 인도에 있는 가로수를 충돌했다. 경찰 관계자는 "가로수가 인근 상점 정문으로 넘어져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면서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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