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스튜디오는 크리에이터 마케팅 플랫폼 '유즈(YOYZ)' 베타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크리에이터란 유튜브에서 많은 영향력과 파급효과를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을 말한다. 크리에이터 마케팅은 유튜브에서 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터'가 직접 마케팅 활동의 주체로 나선다. 기존 광고와 비교해 일반 사용자가 광고를 더 자연스럽게 노출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비자 역시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

다른 일반 플랫폼이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모든 플랫폼에 집중하고 있다면, 유즈는 유튜브에서의 효율과 성과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브랜드의 성향과 가장 잘 어울리는 크리에이터를 매칭해서 콘텐츠를 생산하는 구조이다. 또한 브랜드는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직접 선정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유즈는 딥러닝, 빅데이터, 개발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진행중에 있다. 브랜드는 유즈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함께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램스튜디오 이동원 대표는 "유즈는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만나는 가장 편하고 쉬운 방법을 제시하는 서비스"이며, "이를 통해 브랜드에게는 효율적인 비용과 퀄리티있는 콘텐츠를, 크리에이터에게는 콘텐츠 소재, 협찬, 그리고 수익창출까지 제시할 수 있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또한 "램스튜디오의 전속 크리에이터 130팀과 수백명의 파트너 크리에이터와의 콘텐츠 제작 경험으로 브랜드에게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향을 제시해 적은 비용으로도 원하는 성과를 낼 수 있어, 대기업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도 꼭 필요한 서비스" 라고 말하며, "'유즈'는 기존 크리에이터 매칭 뿐만 아니라 신규 크리에이터 발굴을 통해 콘텐츠 생태계의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