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Pixabay]
[사진/Pixabay]

10년 전 오늘인 2010년 8월 31일에는 기상청이 독도 앞바다에 파도의 높이와 주변 기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부이를 설치했습니다. 독도를 찾아도 높은 파도 때문에 바로 앞바다에서 뱃길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부이 덕분에 헛걸음하는 일이 없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기상관측장비인 부이를 독도 앞바다에 1기, 울릉도 연안에 3기를 띄워 주변 바다의 파고와 파향, 수온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부이를 설치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해양관측을 통해서 접안 여부를 미리 알 수 있고 또한 독도 주변 해역의 해상예보가 더 정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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