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목포신항 배후부지, 세월호 선체 원형 거치 장소 선정

[목포시 제공]
[목포시 제공]

25일 목포시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4·16 세월호 참사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는 세월호 가족단체 선호도 조사·목포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고려해 이달 초 거치 장소를 목포로 확정 발표했다. 목포신항에 위치한 세월호를 현재 위치에서 1.3km가량 이동해 목포 신항만 배후부지에 거치한다. 그 일원에 국민의 안전의식 고취·재난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체험 복합관을 함께 건립할 방침이다.

파주서 깜깜이 환자 일가족 5명 확진

경기 파주시는 운정3동에 사는 A씨 가족(84∼87번) 4명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23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은 파주시 82번의 가족이다. 82번은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로 분류됐었다. 방역 당국은 이들 가족의 이동 동선 등 역학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성폭력 등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

[목포시 제공]
[울산시 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우선 선제적 예방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성인지 교육네트워크를 상설기구로 운영, 지속적인 정책 개발과 감시 역할을 맡기기로 했다. 노 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서는 뿌리 깊은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 문화를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짧은 시간에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없지만, 평화롭고 안전한 교육공동체를 만드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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