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수재민을 돕기 기부 소식을 알려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는 24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NGO 단체인 '희망을 파는 사람들'에 8억9,668만2,219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_인스타그램)
(임영웅_인스타그램)

해당 기부금은 수해 지역 긴급 복구지원 및 수해 피해가구 생활가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영웅시대'는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수해 복구지원 활동 성금을 모금해 기간이 10일 정도였지만 9억원에 가까운 성금이 모였다.

임영웅의 팬들은 다양한 단체에 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며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의 최종 우승을 차지한 임영웅은 TV CHOSUN <2020 트롯 어워즈> 메인 진행자를 맡으며 생애 첫 MC 역할에 도전한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