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남도, 광복절 집회 참석자 등 오후 추가 3명 확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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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광복절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참석자 등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양산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이후 자택으로 돌아와 머물다 18일 지역 교회, 19일 지역 내과와 약국을 각각 방문했다. 한편 도는 이날 오후 추가된 확진자 3명에 대해 역학조사를 통해 추가적인 동선과 접촉자를 확인할 예정이다.

에스티로더 세계 매장 10∼15% 폐쇄

미국의 화장품 회사 에스티로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 매장 1천500곳 중 10~15%를 폐쇄하고 직원 1천500~2천명을 해고할 계획이라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회사는 이번 구조조정으로 연간 세전 3억~4억 달러(약 3천560억~4천747억원)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티로더는 지난 6월 30일 끝난 2020 사업연도에 순 매출 4% 감소를 기록했다.

국토부 "등록임대 부담 경감 위해 제도개선 추진"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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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등록 임대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에 따라 우선 임대보증금 보증 가입을 위한 주택가격 산정 시 기존 감정평가액 외에 공시가격도 활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토부는 1년 단위로 돼 있는 보증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관계 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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