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접이식 텀블러 브랜드 ‘스토조’ 제품이 올리브영 일부 매장에 공식 입점됐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입점된 제품은 스토조 비기 16oz(473ml), 스토조 포켓 12oz(355ml) 텀블러로, ▲노량진점 ▲부산역사점 ▲제일제당센터점 등을 포함해 총 18개 점포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 관계자는 "비기 제품은 대용량으로 구성돼 스타벅스 음료 용량 기준 그란데 사이즈까지 담을 수 있고, 실리콘 소재의 텀블러와 빨대가 함께 제공된다."며 "포켓 제품은 비기 제품 대비 아담한 사이즈로 텀블러만 제공되며 톨 사이즈까지 담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컵과 마개, 빨대 부분을 미 FDA⦁유럽 LFGB 기준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진 푸드그레이드 등급 실리콘으로 제작하는 등 ‘친환경적이고 재사용 가능한 컵’을 모토로 개발됐으며, 쉽게 펴고 접을 수 있어 이동과 보관이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브랜드 스토리와 기능성을 바탕으로 해외 스타벅스와의 콜라보 제품으로 출시된 바 있으며, 최근에는 유튜브 방송 ‘왓츠인마이백’ 프로그램에서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사용하는 텀블러로 소개되기도 했다.

제품 공식 수입원인 에코에이스 관계자는 “ 실리콘은 내구성이 뛰어나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해 매년 버려지는 5000억개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며 “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다양하고 색감 있는 컬러로 제품을 구성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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