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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88명...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속출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8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6,34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발생한 확진자 수는 1,500명을 넘었고, 확진자 발생 시·도도 일주일새 9개에서 15개로 증가하는 등 코로나19가 점차 전국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10평 남짓한 집서 고양이 27마리 기른 40대에게 벌금형 선고

10평(약 33㎡) 남짓한 집에서 고양이 27마리를 기르면서 죽은 고양이 사체를 방치하는 등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은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4단독 박용근 판사는 버려진 고양이를 데려와 불결한 환경에서 방치한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등) 등으로 기소된 최 모(48)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물보호 활동을 하던 최 씨는 지난 2019년 5월 버려진 고양이 3마리를 자기 집으로 데리고 왔으나, 고양이들이 질병으로 죽자 약 2주간 집에 방치했으며 이 기간 최 씨의 집에 있던 다른 고양이 9마리가 연달아 폐사했다.

토트넘 손흥민, 팀훈련 합류...본격적 프리시즌 준비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캡처]
[사진/토트넘 페이스북 캡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팀훈련에 합류했다. 토트넘은 한국시간으로 20일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토트넘 훈련장에 복귀한 손흥민"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이 훈련장에서 뛰는 사진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2019-2020시즌 토트넘에서 자신의 한 시즌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최다 공격포인트(21개·11골 10도움), 공식 경기 최다 공격포인트(30개·18골 12도움)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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