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297명...전국 곳곳 확산 양상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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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7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7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6,058명이라고 밝혔다. 최근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부터 가장 많은 수치다. 특히 14일부터 이날까지 엿새간 집계된 확진자는 1천명을 훌쩍 넘었고, 신규 확진자도 전국 14개 시·도에서 나와 코로나19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 곳곳으로 확산하는 양상이다.

경기 연천 삼화교서 50대 남성 투신...투신 지점 일대 수색 중

경기 연천군 삼화교에서 50대 남성이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 중이다. 19일 연천경찰서 등에 따르면 18 오후 2시 45분쯤 연천군 미산면 삼화교에서 50대 A 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A 씨는 의정부에서 택시를 타고 연천까지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투신 지점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습관적 유니폼 교환 네이마르, 코로나 방역 수칙 위반...결승전 출전 불투명

[사진/AP=연합뉴스 제공]
[사진/AP=연합뉴스 제공]

경기가 끝난 후 습관적으로 상대 팀 선수와 유니폼 상의를 교환한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위반해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영국 일간지 더선은 한국시간으로 19일 "네이마르가 RB라이프치히(독일)와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이 끝난 뒤 유니폼 상의를 교환했다. 이는 코로나19 방격 수칙 위반으로 1경기 출장 정지를 당할 수 있어 결승전에 나서지 못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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