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유튜브 구독자 수가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아티스트가 됐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16일 오전 9시쯤 4,400만 명을 돌파해 에미넴을 넘어 전 세계 아티스트 4위로 올라섰다고 17일 밝혔다.

(블랙핑크_인스타그램)
(블랙핑크_인스타그램)

여성 아티스트 중에서는 세계 1위로 저스틴 비버, DJ 마시멜로, 에드 시런의 뒤를 이은 구독자수를 기록했다.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수는 지난 6월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을 공개한 이후 하루에 평균 1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한편 2016년에 데뷔한 블랙핑크는 오는 28일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 협업곡을 선보이고 10월 2일에는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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