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여의도순복음교회서 교인 확진자 다수 발생...상당수 성가대원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에 코로나19가 퍼진 것으로 드러나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교인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으며 이 중 상당수는 성가대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17일) 각 지역 방역당국에서 연합뉴스가 취재한 내용을 종합하면,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들과 그 가족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확진된 인원은 1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 확진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이달 9일 교회 찬양대 연습과 예배 과정에서 바이러스 전파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성남 모란민속5일장, 코로나19 확산 저지로 3차례 휴장

경기도 성남 모란민속5일장이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29일까지 3차례 휴장한다. 유점수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17일 "전국에서 수만 명이 운집하는 장터 특성상 지금의 상황에서 개장은 힘들 것 같다"며 "고객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 19, 24, 29일 휴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MLB 류현진-김광현, 18일 경기 동시 선발...양 소속 구단 발표

[사진/연합뉴스 제공]
[사진/연합뉴스 제공]

토론토의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이 같은 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른다. 두 선수의 소속 팀 토론토와 세인트루이스는 한국시간으로 1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류현진과 김광현을 18일 경기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류현진은 오전 8시35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에서 열리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며 김광현은 오전 6시15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 원정 더블헤더 1차전에 선발 등판한다.

SNS 기사보내기